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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이선희가 '위대한 캠프' 마지막 날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이선희는 11일 밤 방송될 MBC 에'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2'에서 따뜻한 선배의 모습으로 돌아가힘겨운 길을 걸어온 참가자들에게 격려했다.
이선희는 무대를 마친 참가자들에게 평가를 하는 도중 "하루만에 새 노래를 마스터하는 것은 나에게도 힘겨운 일이다"는 말로 탈락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어 떨리는 목소리로 "주어진 시간에 숙제를 누가 더 잘 했느냐의 차이일 뿐이니 탈락했다는 이유로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박정현 역시 탈락자들의 절실함을 마주하곤 이선희와 같은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였다. 멘토들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해줘서 정말 고맙다"는 말로 참가자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방송은 11일 밤 9시 55분 '위대한 탄생2'에서 방송된다.
[이선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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