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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프로젝트그룹 우먼파워의 김그림이 새로운 모습을 위해 단발로 변신했다.
김그림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우먼파워 활동 시작^^첫 무대를 앞두고 머리를 싹뚝 잘랐어요. 금발후유증 탈출과 이미지변신! 한 번에 두 배의 효과를 얻었는데, 다른 분들의 반응은 살짝 걱정이..^^ 그래도 예쁘게 봐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실 김그림은 데뷔곡 '너 밖엔 없더라' 활동 당시 선보였던 금발 헤어스타일로 모발 갈라짐 등 후유증에 시달리다가 우먼파워 활동을 위해 중학교 1학년 이후 11년 동안 고수해왔던 긴머리를 자르게 됐다.
사진 속 김그림은 어깨선까지 떨어지는 단발로 한결 풋풋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V라인의 날렵한 턱선과 뽀얀 피부를 과시하며 여성스러움을 뽐냈다.
김그림과 함께 숙희 이보람으로 구성된 우먼파워는 한 달 동안 맞춰온 신곡 '미워미워'를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파워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1년만에 단발로 변신한 김그림. 사진 = 김그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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