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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윤희석이 올'리브 TV 토크쇼 '이미숙의 배드신' 녹화에서 탁재훈과 함께 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희석은 브라운 계열 수트 차림에 패셔너블한 안경을 착용, 댄디하면서도 스마트한 이미지를 풍겼다. 또 이미숙을 가운데 두고 탁재훈과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은근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 윤희석이 탁재훈의 '나나나 송'과 다양한 유행어들을 따라 하자 탁재훈은 고개를 저으며 "아직 많이 배워야겠다"라고 직접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을 마친 윤희석은 "탁재훈과 함께 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정말 왜 최고의 입담꾼으로 불리는지 알 것 같다"며 "앞으로 탁재훈과 친하게 지내며 MC로서 성공할 수 있는 비법에 대해 알아봐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탁재훈이 출연한 '이미숙의 배드신'은 1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윤희석은 오는 12일 서울 강남 삼성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탁재훈, 이미숙, 윤희석(왼쪽부터).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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