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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KT롤스터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미팅 형식의 출정식을 갖는다.
KT 구단은 16일 오후 7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2011-2012시즌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프로리그 2연속 우승을 달성 하는데 큰 힘이 되어준 팬들의 대한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이다"고 설명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프로리그 3연패를 목표로 하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스타크래프트 시범경기와 선수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퀴즈 및 이벤트로 구성된다. 또한 시범경기는 선수들의 경기를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팬들이 원하는 매치업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구단에서는 이번 행사에 TAKE 최신 스마트폰인 타키폰을 비롯해 지난 시즌 우승기념 친필 사인 T셔츠, 사인 마우스패드,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과 함께 다과 부페까지 준비할 예정이다.
KT롤스터 권사일 단장은 "프로리그 2연패는 팬들의 응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에 팬 여러분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다음시즌에도 많은 응원과 성원 보내주셔서 함께 3연패의 신화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ports.kt.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T롤스터]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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