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마계전설, 모바일 게임시장의 돌풍 예고
출시 3개월여 만에 2천만 유저를 돌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온라인 웹게임 ‘마계전설’이 최근 모바일 전용 서비스를 개설했다. 기존 웹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마계전설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마계전설은 MMORPG(다중접속온라인역활수행게임)의 단점인 ‘턴 방식’을 과감하게 혁신, 전투 또는 참여 없는 전투 보고형식으로 유저들의 지루함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 전투와 던전, 캐릭터 양성 등 온라인 MMORPG 장르의 시스템을 웹 브라우저에 고스란히 실현해 국내 유저들에게 주목을 받아왔다.
기존의 MMORPG 게임이 기가바이트(GB) 용량의 클라이언트 설치로 모바일 구동이 어려웠지만, 마계전설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해 ‘모바일에서 즐기는 MMORPG’라는 새로운 혁명을 개척했다. 이와 동시에 최근 웹게임 랭킹 순위 역시 높게 상승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엔틱게임월드 관계자는 “기존 MMORPG 게임의 경우 PC에서 게임을 설치한 뒤 사양이 좋은 컴퓨터 위주로 구동 되다 보니 유저들이 게임을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마계전설은 저사양 스마트폰으로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판도를 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마계전설은 현재 국내를 넘어 중국과 대만, 일본 등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론칭 이후 온라인 웹게임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게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계전설 스마트폰 관련 업데이트는 마계전설 공식 홈페이지(http://ma.gameflu.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출처=엔틱게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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