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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5인조 신인 아이돌그룹 더블에이(AA)가 온 몸을 사용한 '싹쓸이춤'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블에이는 데뷔곡 '미쳐서 그래'를 통해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첫 무대 이후 눈길을 끈 '싹쓸이춤'은 국내 최연소 안무디렉터로 유명한 멤버 우상이 만든 안무로, 사랑하는 이를 향한 애착과 갈망을 표현한 '미쳐미쳐미쳐서 이래'의 반복되는 후렴구를 강조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이 안무는 어깨를 앞뒤로 그림을 그리며 흐느적거리듯 내려오다 다리는 직각으로, 한 손은 균형을 잡은 웨이브를 타주며 골반을 힘 있게 튕겨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뜨거운 반응에 더블에이는 "첫 방송이 나가자마자 많은 분들이 저희 춤을 기억해주시고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에 너무나 기분이 좋다"며 "늘 귓가에 맴돌고 입안에서 흥얼거리며 누구든지 따라 출 수 있는 국민가요와 국민춤을 선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우 김승우 하지원 등이 소속된 웰메이드스타엠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더블에이는 아우라 우상 주원 호익 김치로 구성됐으며,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블에이의 '싹쓸이춤'. 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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