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박신혜가 중국에서 김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8일 중국 호남위성방송의 대형 토크쇼 '천천향상(天天向上)'에 출연해 한국 음식 알리기에 앞장 섰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김치찌개와 김치전을 직접 만들며 숨겨뒀던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또 이날 방송을 위해 한국에서부터 갖고 온 할머니가 담근 김치를 선물, 맛을 본 MC들과 현장에 있던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OST '사랑하게 되는 날'과 '미남이시네요'의 '말도 없이'를 불러 가창력을 뽐냈으며 팝가수 비욘세의 '싱글레이디'에 맞춰 수준급 이상의 댄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방송을 위해 너무나 많은 준비를 해온 박신혜 씨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연기뿐 아니라 춤과 노래, 토크 실력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정말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여배우'라 칭해지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며 극찬했다.
박신혜가 가장 '핫'한 한류스타이자 인기스타로 주목받으며 출연한 '천천향상'은 2년 연속 중국 내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대표 예능프로그램이다.
[중국 예능 '천천향상'에서 김치전도사 역할을 한 박신혜. 사진 = 4HIM 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