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공식연인인 배우 송창의와 가수 리사가 '한국뮤지컬대상'에 노미네이트돼 동반 참석한다.
송창의와 리사는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 '광화문연가'로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故이영훈 작곡가의 히트곡을 모은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두 사람이 함께 열연을 펼치며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으며 송창의는 록밴드 윤도현밴드의 윤도현과 더블캐스팅돼 열연을 펼쳤다.
리사는 2달여에 걸친 오디션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이목을 집중시키며 뮤지컬배우로서 확실히 입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작품은 두 부문 외 최우수작품, 연출, 극본, 음악, 안무, 무대미술 등 9개 부문에서 수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송창의와 리사가 동반 참석하는 이번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5시 2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사진 = '한국뮤지컬대상'에 노미네이트된 송창의(왼쪽)과 리사 커플]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