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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하하가 MBC '무한도전' 내 베스트 드라이버로 유재석을 꼽았다.
하하는 최근 케이블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이하 '탑기코') 녹화에 참여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들의 운전실력을 공개했다.
이날 '탑기코'의 코너 '스타랩타임'의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찾은 하하는 '무한도전'과 '런닝맨' 멤버들의 운전실력을 묻는 질문에 "유재석이 최고"라고 전했다. 하하는 "재석이 형은 정말 운전을 잘 한다"며 "차에도 관심이 많아 관련 잡지를 쌓아놓고 볼 정도"라고 유재석의 남다른 자동차 사랑을 전했다.
또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광수에 대해 "나보다 더 소심하고 겁이 많다. 키가 190cm인데 잔뜩 웅크린 자세로 운전한다"며 "'탑기코'에 꼭 나와서 운전의 재미를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하는 랩타임 도전에 나서며 "소심해서 운전을 잘 못하지만 남자의 기본적인 바람이 있다"며 배우 김옥빈의 랩타임 기록 2분 00초 56을 목표로 잡아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방송은 12일 밤 10시.
[하하(왼쪽)-유재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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