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요미우리 '키요타케의 난', 창설이래 최대 내분…日야구계 발칵

시간2011-11-12 13:40:29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일본 박민 통신원] 일본 프로야구의 축제인 재팬시리즈를 앞두고 야구계가 술렁이고 있다. 명문 요미우리의 내분이 선을 넘어서 공개 비판으로 이어지며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2일 기사로 요미우리 구단 내 내분이 심각한 상황임을 보도했다. 지난 11일 키요타케 구단 대표는 특별 기자 회견을 가졌고 이 자리에 모인 보도진만 무려 100여명 이상이었다. 약 40분간에 걸쳐서 행해진 회견은 구단의 절대 권력자인 와타나베 회장에 대한 강력한 비판이었다.

회견장에 A4사이즈 2장의 성명을 읽어 내려간 그는 요미우리 구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마지막엔 눈물을 떨구기도 했다. 그는 “부당한 권력자의 한마디로 사랑하는 거인을, 프로야구를 사물화하는 행위를 허락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비판 성명을 내기 직전까지 와타나베 회장과 30분 이상 전화통화를 했지만 자신이 생각한 답변을 얻을 수 없었다. 이에 자신 역시 구단으로부터의 문의를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회견을 결정했다.

이번 사태의 계기는 구단 OB인 에가와 타카시의 주임코치 내정으로 시작됐다. 와타나베 회장은 최근 키요타케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1군 주임 코치를 에가와 타카시로 한다. 오카자키 주임코치는 2군으로 내린다”는 짧은 말을 전했다. 한 마디로 명령에 가까웠다.

구단의 GM으로 팀 편성을 맡은 키요타케 대표는 이미 벌써 오카자키 주임 코치를 유임시키는 차기 시즌 코치 인사를 결정해 지난 10월 20일 이에 대한 승낙을 얻은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달 4일 와타나베 회장은 코치 인사권에 대해 “나도 잘 안다”라 발언하며 자신의 의지만을 관철시켰다.

키요타케 대표는 이미 결정된 인사를 회장의 말 한 마디로 바꿀 수는 없다며 “프로야구계에 있어서 오너나 GM제도를 무시하는 처사”라 강력히 비판하며 이를 ‘폭동’이라 평하기도 했다. 이에 일본 언론은 ‘키요타케의 난’ ‘키요타케의 반역’이라 앞다퉈 보도할 정도로 엄청난 주목을 하고 있다. 일본 최고 구단인 요미우리에서 압도적 파워를 가진 와타나베 회장에게 지금껏 이 정도의 비판을 가한 이는 한 사람도 없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키요타케 대표는 와타나베 회장에게 “회사 내부 통제와 진행에 크게 반하는 행위다. 구단은 과연 누구의 것인가. 그리고 팀을 이끄는 방식에 대해 재차 설명을 받고 싶다”라고 요구했다. 회장의 행위를 정면으로 비판함과 동시에 더 이상 구단의 전체 결정을 독단적으로 이끌지 말라는 암묵적 요구다,

소프트뱅크와 주니치의 재팬시리즈가 눈 앞인 가운데 요미우리의 내분을 폭로한 키요타케 대표는 조금도 흐트러짐 없었다. 그는 자신의 직위가 해제될 수도 있다는 주위의 염려에 대해 “나는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해야 할 일도 남아 있다. 그만 둘 생각은 없다”라고 말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 언론은 이번 사태가 요미우리 구단이 창설된 이래 최대의 내분이라 표현하고 있다. 와타나베 회장은 현재 긴 말을 아끼고 있는 가운데 팀의 수장인 하라 감독은 “영향력이 지대한 두 분의 다툼은 유감이다”라 밝혔다.

[산케이스포츠 홈페이지 기사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베스트 추천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션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한 '국토종단 자전거' 기증

  •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