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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양용은(39·KB국민은행)이 유럽프로골프투어 바클레이 싱가포르오픈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양용은은 12일(한국시각)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세라퐁코스(파71·7357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쳐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양용은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대니 리(뉴질랜드)등과 함께 공동 8위에 랭크됐다. 곤잘로 카스타노(스페인)는 15언더파 127타로 단독 선두를 기록했다.
1라운드서 8언더파로 불꽃타를 휘두른 양용은은 4번 홀(파5)과 7번 홀(파5)서 버디를 낚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8번 홀(파3)서 보기로 전반 라운드를 마친 양용은은 후반 들어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잃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한편 앤서니 김(나이키골프)은 6언더파 136타로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모중경은 5언더파 137타로 공동 24위에 랭크됐다.
[양용은.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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