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울랄라세션과 찰칵…"너무 떨려서 말도 못해"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박한별이 열혈팬임을 자청한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의 울랄라세션과 드디어 만났다.

박한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아! 드디어 사진 찍었다!”며 울랄라세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한별은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 임윤택 단장님 보자마자 너무 떨려서 그만 말 한마디, 악수 한 번 못해보고 ‘안녕히 계세요’ 라는 말만…1등 축하해요! 울랄라~울랄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한별은 울랄라세션 네 멤버들 사이에서 즐거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특히 한쪽 손을 다른 쪽 팔꿈치에 갖다 댄 일명 ‘울랄라 포즈’를 함께 하고 있어 눈길을 끝다.

박한별은 지난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슈스케3’ 파이널 무대를 관람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목받았다. 특히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평소 울랄라세션의 팬임을 밝혔고, 이날 생방송에서 울랄라세션을 응원한다고 인터뷰까지하며 열혈 팬임을 자처했다. 울랄라세션은 이런 박한별의 응원에 힘 입어 ‘슈스케3’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한별언니 울랄라세션 정말 좋아하나보다”, “떨려 말도 못한다니. 진짜진짜 좋아하네”, “세븐 오빠가 질투하겠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박한별 트위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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