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인기가요' 뮤티즌송 수상…트리플 크라운 달성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SBS '인기가요' 뮤티즌 송을 수상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소녀시대는 1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더 보이즈(The Boys)'로 뮤티즌 송을 수상했다.

앞서 소녀시대는 KBS 2TV '뮤직뱅크'와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기가요'까지 정상에 오르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것.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소녀시대는 '더 보이즈'는 故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가 만든 곡으로, 소녀시대만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노래다.

이날 소녀시대를 비롯해 브라운아이드걸스, 이지혜, 시크릿 등이 출연했으며 원더걸스와 이승기, 손호영의 컴백 등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소녀시대. 사진 =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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