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엄태웅, 떨어진 감 보고 "안그래도 감 떨어졌는데…" 4차원 개그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엄태웅이 물오른 개그감으로 4차원 개그를 선보였다.

엄태웅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에서 태안으로 김치를 찾아 떠났다.

태안의 김치 장인을 찾아간 엄태웅은 떨어진 감을 보고는 "안그래도 감이 떨어졌었는데..."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을 보기 위해 시장으로 나선 엄태웅은 마치 선거 유세를 나선듯한 풍경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장 상인들이 엄태웅을 보고 "미남이시다"라며 연신 탄성을 터트린 것이다.

이에 엄태웅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으며, 상인들이 주는 낙지를 받아 먹는 등 최근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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