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주니치가 이틀 연속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재팬시리즈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주니치 드래곤즈는 1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재팬시리즈 2차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터진 모리노 마사히코의 결승타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전날 펼쳐진 1차전에서 연장 10회 승부 끝에 기선제압에 성공한 주니치는 이틀 연속 짜릿한 연장전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를 기록했다.
6회까지 0-0으로 맞서던 양 팀은 7회들어 1점씩 냈다. 주니치가 7회초 2사 1, 2루에서 히라타 료스케 좌측 2루타로 선취점을 뽑자 소프트뱅크도 이어진 7회말 1사 만루에서 가와사키 무네노리의 우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해 연장전에 접어든 이날 경기는 10회 승부가 결정됐다. 주니치는 첫 두 타자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아라키 마사히로의 안타, 이바타 히로카즈의 볼넷으로 득점 찬스를 만든 뒤 모리노가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이후 주니치는 10회말 수비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이틀 연속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사진=결승타를 기록한 주니치 모리노]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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