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35)이 아들과 함께 농구장을 찾아 아들 사랑을 과시했다.
이승엽은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 썬더스와 서울 SK 나이츠의 2011-12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라이벌전'을 아들 은혁군과 함께 관전했다.
이승엽의 아들은 이승엽을 쏙 빼닮은 훈남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승엽은 경기 내내 아들의 손을 잡고 옷을 챙겨주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이달 말로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 선수계약이 종료되는 이승엽은 내달부터 원 소속 구단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협상을 통해 한국 프로야구 복귀를 타진한다.
[이승엽(왼쪽)과 아들 은혁군. 사진제공 = KBL]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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