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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바비킴(38)이 마지막 사랑이 8년 전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바비킴은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자신의 노래 '사랑..그 놈'을 부르기로 한 가수 장혜진에 앞서 '사랑..그 놈'을 절절하게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 후 MC인 가수 윤종신이 "사랑은 언제가 마지막이었나"라고 묻자 바비킴은 "최근"이라면서 "8년 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랑은 8년 전이고 만남은 잦고?"라고 묻자 바비킴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저도 사람인데"라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바비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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