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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조지훈(32) 응원단장이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 부산 해운대 오션드라메르 4층 프리지아홀에서 1살 연하 신선미(31) 양과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4년전 지인 소개로 만나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다. 신부 신선미양은 인터넷 쇼핑몰 회사에서 근무하는 미모의 재원이다.
조지훈 응원단장은 "그 동안 신부를 세심하게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앞으로 남편이 되어 더욱 아껴주고 잘 살겠다. 또한 롯데자이언츠가 내년에 우승하는데 도움 되도록 신나고 즐거운 응원을 열심히 이끌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지훈-신선미 커플은 하와이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부산 범일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롯데 응원단장 조지훈(위 사진 오른쪽)-신선미 양.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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