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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아마존의 저가 태블릿 PC인 킨들파이어(Kindle Fire)가 15일(현지시각)부터 정식 발매한다.
아마존은 최근 한 달 동안 킨들파이어에 대한 예약주문을 받은 결과 150만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지난 9월 28일 미국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9달러(약 20만원) 저가인 킨들파이어를 공개한 바 있다.
영화 10만편, 1700만여곡, 95만종의 전자책을 저장할 수 있는 킨들파이어는 7인치 IPS 터치스크린 패널을 장착했고, 512MB 메모리와 8기가 저장장치를 탑재했다.
현재 애플사의 아이패드2가 태블릿PC 독점체제를 갖추고 있는 가운데 킨들파이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아이패드2는 499달러(약 60만원)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킨들파이어는 와이파이망에 접속할 수 있지만 3세대(3G)망에는 접속할 수 없다.
[킨들파이어. 사진제공 = 아마존]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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