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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여성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이 자신만의 독보적인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공략한다.
장필순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8시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장필순 LIVE 2011'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장필순은 서로의 정서를 공유하며 음악 여정을 함께 걸오온 기타리스트 함춘호, 베이시스트 김정렬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국내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장필순은 지난 1989년 발표한 첫 솔로앨범 '어느새'로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렸다. 1997년 5집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통해서는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실력을 평가받았다.
이후 감각적인 보사노바부터 세련된 모던록, 일렉트로닉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영역을 넓혀왔다. 2002년 발매한 6집 'Soony6'은 대중음악개혁연대모임으로부터 '2002년을 빛낸 음반 5'에 선정되기도 했다.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12시 예스24에서 오픈된다.
[12월 27일 공연을 펼치는 장필순. 사진 = 프라이빗커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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