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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탤런트 양진성이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연인시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양진성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 7층 가든홀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극본 최현경 연출 김대진) 제작발표회에서 "한 운동선수와의 관계가 연기보다 대중에게 이름을 먼저 알린 것 같은데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양진성은 "당시 대학교를 다니는 일반인이었고, 연예인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시절이다"라며 "당시 풋풋한 감정으로 그분과 마치 첫사랑같은 느낌으로 예쁘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기성용과)연락을 하느냐"는 질문에 "가끔 연락한다"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7월 양진성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기성용과 연인사이임이 알려진후 "연인이긴 했지만 이미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불굴의 며느리' 후속으로 21일 첫 방송되는 '오늘만 같아라'는 세 명의 중년 남자 동창들의 가족을 중심으로 한 사랑과 화해의 이야기를 그린다. 21일 오후 8시 15분 첫방송된다.
[양진성. 사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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