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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김숙(36)과 김신영(27)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 새 멤버로 투입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무한걸스 시즌3'에는 김숙과 김신영이 새 멤버로 합류해 송은이, 황보, 백보람, 안영미와 함께 7인 체제를 결성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을 마치며 '무한걸스 시즌3' 합류 소감을 전했다. 김신영은 "다시 돌아온 느낌이고, 내 집 같다. 예전에 타향살이 고생하다 정신차리고 집에 돌아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숙은 "사실 솔직히 말하면 낯설다. 멤버들과 친하지만 낯설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고백했고, 황보는 "촬영 도중 김숙이 내게 '황보야, 무한걸스 촬영 이렇게 힘드니? 지친다'란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이에 김숙은 "처음에 센 척해서 미안하다. 사실 나 소심하다. 잘 좀 해달라"고 받아쳐 멤버들을 즐겁게 했다.
[김신영(위)과 김숙. 사진 = MBC에브리원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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