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조덕배가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지난 날을 후회했다.
조덕배는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싱어송라이터특집'에 출연해 "지금은 안하지만, 과거 3년에 걸쳐 정기적으로 대마초를 폈다"라고 밝히며 논란의 중심에 올랐던 시절을 언급했다.
조덕배는 "그때는 반항적이고 늘 불만이 많았다. 오히려 행복한 시절이라는 것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3년에 걸쳐 정기적으로 대마초를 폈다. 3년 마다 법원에서 연락이 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당시 나 때문에 아내와 결혼식도 못올렸다. 결혼 날짜만 잡으면 내가 잡혀 들어가게 되는 일이 반복됐다"며 "아내에게 그 일이 제일 미안하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내비쳤다.
조덕배는 "태어나서 여자 3명에게 가장 미안하다"는 말로 어머니와 아내,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중학교 3학년인 딸이 내 삶의 원천이다"라는 표현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덕배는 "후회는 후회를 만든다. 지난일은 잊고 희망이 되는 가사를 많이 써야겠다"라는 말로 긍정적인 의지를 다졌다.
[조덕배.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