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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김기수가 검색녀들이 뽑은 이상형으로 선정됐다.
김기수는 최근 진행된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연출 윤경철 이하 검색녀) 녹화에서 검색녀들이 뽑은 이상형 월드컵에서 조권, 탑, 윤두준 등 내로라하는 아이돌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검색녀들은 최종에 올라온 김기수와 옥택연을 놓고 고민하다 최종선택에서 김기수를 선택했다.
검색녀들은 김기수를 최고의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로 "녹화에 참여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니 매력적인 분 같다"며 "이상형이라는 것이 꿈만 꾸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자신과 의견을 나누고 만날 수 있는 것이 더 현실적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기수는 힘들었던 2년 여간의 소송 과정을 언급하며 "2년간 법 공부하느라 힘들었다"라고 표현하면서 "앞으로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나설수 있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기수가 이상형 월드컵 1위에 오른 '검색녀'는 오는 17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김기수. 사진 = OBS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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