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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소녀시대쇼' 제작…소시 9명 전원 출격
2011-11-15 15:12:33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하는 토크쇼가 제작된다.
내달 1일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는 15일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개국 편성 설명회를 개최하고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토크쇼 '소녀시대'(가제) 제작 사실을 발표했다.
걸그룹 멤버가 중심이 돼 구성된 토크쇼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본에서 아이돌 그룹 스마프(Smap) 멤버들로만 이뤄져 장수하고 있는 토크쇼 '스마스마'와 비슷한 형식이 될 전망이다.
소녀시대 9명 멤버 전원이 진행자로 나서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뮤직뱅크' '승승장구' 연출한 윤현준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소녀시대'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70분간 방송된다.
[사진 = 소녀시대]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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