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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래드 피트의 ‘꼬이고 꼬였던’ 첫 내한, 누구의 잘못일까?

시간2011-11-16 08:34:41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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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지나친 비위 맞추기” vs “배급사 본사의 입장일 뿐”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47)의 첫 내한은 겉으로는 국내 팬들과의 유쾌한 만남이었지만, 속 사정은 그렇지 못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14일 오후 9시 전용기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해 15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과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한 뒤, 16일 오전 출국한다.

날짜로는 2박 3일이지만, 사실상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그의 내한은 입국 시기부터 꼬이기 시작해, 국내 언론 인터뷰 취소로 이어졌다.

피트의 내한 일정은 입국 전날인 14일 오전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당초 15일 기자회견과 국내 언론 인터뷰를 진행한 뒤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 예정이던 그의 일정은 입국 날짜를 확실히 정하지 않으면서 인터뷰가 뒤늦게 취소됐다.

이어 피트 측은 한국 입국 시기에 대해 명확히 공개하지 않아 한국 배급 및 홍보 관계자들을 곤란하게 했다.

결국 피트의 입국일정과 시기가 국내에 통보된 것은 인터뷰 전날인 14일 오전. 하지만 한국소니픽쳐스 측은 “미국 측에서 브래드 피트의 입국 시기를 공개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이 왔다”며 “공항에서의 소란과 보안상의 문제가 있어서 결정한 것”이라며 피트의 공식 일정을 일체 비밀에 부쳤다.

이는 지난 9일 일본 입국과는 상반된 것이라 아쉬움을 더했다. 똑같은 ‘머니볼’ 홍보로 일본을 찾은 피트는 연인 안젤리나 졸리 및 여섯 아이와 함께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피트의 입국 모습은 결국 14일 오후 9시께 김포 공항에서 국내 취재진에 포착됐고, 적지않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 들었지만 그들이 우려하던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미국 본사의 부탁이라지만 한국 소니픽쳐스 측은 과도한 해외 스타 보호를 지난해 안젤리나 졸리와 마찬가지로 반복하고 있었다.

관계자들의 과도한 해외 스타 보호는 15일 기자회견에서도 이어졌다. 사회자인 류시화씨가 “영화 홍보를 위한 장이니만큼 개인적인 질문을 일체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한 바 있지만 관계자들은 질문을 하려는 취재진에게 일일이 “무슨 질문을 할 것이냐?”며 자체 검열에 들어간 것.

실제로 질문을 하려던 한 취재진은 관계자에게 질문 요지를 전달했지만 검열을 통과하지 못해 속앓이를 해야 했다.

이에 대해 한 배급 관계자는 “일본 기자회견 당시 터무니 없는 질문이 많이 나와서 피트 측이 민감해 하고 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지만, 질문에 대한 자체 검열에 들어간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결국 취재진들은 그의 개인사에 대한 질문을 영화를 엮어서 빙 돌려서 던져야 했다. 하지만 피트는 민감할 수도 있는 ‘나이’와 ‘은퇴’ 질문에 대해 “나이가 든다는 것은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난 나이와 지혜 중 하나를 택하라면 지혜를 택할 것”, “배우로 은퇴는 정해지지 않았다. 제작자로 활동을 하겠다는 것일 뿐”이라고 솔직하고 명쾌하게 대답했다.

국내 관계자들의 과도한 조심성 덕분이었는지 브래드 피트는 기분 좋게 기자회견을 마칠 수 있었고 저녁 진행된 프리미어 행사에서도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사인을 해 주는 등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한 관계자는 “해외 스타가 올 때마다 시간 조율 및 관계자들의 눈치를 봐야 한다. 너무나 힘들다”는 하소연을 털어 놓기도 했다.

하지만 입국 및 숙소의 보안 문제는 차치하고 언론의 발언권까지 막으면서 이뤄지는 해외 스타 과잉 보호가 꼭 필요한 것일까라는 질문에는 의구심이 든다.

‘해외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한국에 왔다’는 겉으로 보여주기 위한 홍보가 과연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는 17일 ‘머니볼’ 개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브래드 피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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