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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종편 jTBC 예능 프로그램 '닥터의 승부' MC로 발탁돼 '국민 MC' 유재석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정형돈은 내달 1일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MC로 발탁됐다. '닥터의 승부'는 16명의 의사들이 출연하는 의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정형돈과 개그맨 김용만, 가수 지나가 MC로 나선다.
특히 '닥터의 승부'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편성돼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와 정면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닥터의 승부'는 MBC 예능 프로그램 '느낌표-위대한 유산74434' '쇼바이벌' '스친소' 등을 연출한 성치경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성 PD는 정형돈과 '느낌표'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단비' 등을 함께 한 인연이 있다.
[사진 = 정형돈]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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