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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JYJ가 인터넷 기부 포털 네이버 '해피빈'의 캠페인 '해피에너지'에 참여했다.
JYJ가 참여하는 '해피에너지'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기위해 기부금을 모은다. 특히 JYJ는 더 많은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멤버들의 애장품을 나눔 경매에 기증했다.
김재중은 자신이 읽었던 책에 싸인을 해서 내놓았으며, 박유천은 최근까지 사용했던 여권 지갑을 좋은 일을 위해 선뜻 꺼냈다.
눈길을 끄는 건 김준수의 애장품이다. 평소 축구 마니아로 알려진 김준수는 자신이 직접 입고 뛰었던 축구 유니폼을 기증했다.
김준수는 유니폼을 내놓으며 "빨지 못했다"고 말해 다른 멤버들에 웃음을 줬다. 이에 박유천은 "굉장히 구하기 힘든 유니폼이니까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준수가 "땀냄새는 안난다"고 했지만, 박유천이 "안 말려서 난다"고 말해 김준수는 머쓱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사진 = 네이버 '해피빈'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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