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미쓰에이보다 수입 적다. 마이너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소속사 후배 미쓰에이보다 수입이 적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2AM 조권, 미쓰에이 민과 함께 출연해 자신들의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돈을 많이 벌고 있냐'는 질문에 "아직 버는 단계는 아니고 투자하는 단계다"라며 "미쓰에이보다 벌지 못하고 있다. 마이너스"라고 답했다.

이어 '뉴욕에서 어느 정도 알아보나?'라고 묻자 "가끔 알아보는 팬들을 만난다"라며 최근 화제가 됐던 미국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가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망했다'라는 발언에 대해 "우리를 언급해 준 것 자체가 영광이다. 덕분에 홍보가 많이 됐다"고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자신들의 수입에 대해 솔직히 고백한 원더걸스.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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