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조안, ‘밀랍인형’ 미모 과시 “비결은 착한 마음”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조안이 밀랍인형을 연상시키는 드라마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조안은 케이블채널 OCN 금요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밤 TEN'(이하 '텐')에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최고의 프로파일러 남예리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남예리로 변신한 조안은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여형사로 변신해 인형급 미모를 과시하며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OCN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텐' 촬영 스틸에서 조안은 물 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조안은 앞머리를 내린 샤기컷과 하얀 피부, 그리고 뚜렷한 이목구비는 물론 하얗고 긴 손가락으로 마치 걸어 다니는 인형을 연상시킨다.

조안은 최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은 미모 비결에 대해 “마음을 착하게 쓰니 몸도 착해지는 것 같다”고 재치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텐’은 한국식 수사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며 명품 수사물로 호평 받은 드라마 '별순검' 제작진과 배우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 등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18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사진 = OCN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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