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이 4인 4색 불꽃튀는 눈빛 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 제작 CJ E&M)이 주연배우들의 우월한 눈빛 연기로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각양각색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들의 서슬 퍼런 맞대결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크게 북돋우며 '브레인'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천하대 종합병원 신경외과 의사로 분한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은 수술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반 이상 가린 차림에도 다들 저마다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긴장감 넘치면서도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수술 장면을 위해 완벽한 뉴로서전(neurosurgeon)으로 변신한 배우들은 오로지 눈빛만으로 모든 감정을 표현해야만 하기 때문에 고도의 연기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신하균은 중요한 수술을 앞두고 긴장되지만 자신감 넘치는 눈빛부터, 자신의 오더를 이행하지 않은 지혜(최정원 분)를 향한 분노의 눈빛,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김상철(정진영 분) 교수를 향한 애석한 눈빛까지 다양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진 눈빛 연기로 안방극장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분출했다. 섬뜩함마저 느껴지는 신하균의 눈빛 연기는 독보적인 마력을 발산할 만큼 강렬했다.
여기에 여유롭지만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을 가진 정진영은 신하균과의 팽팽한 맞대결에서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묵직한 연기로 안정감을 실어줬다. 오직 눈빛만으로도 마치 많은 대화를 이어가듯 두 사람은 대사 이상의 가치 있는 눈빛 연기로 화면을 가득 메웠다. 그저 눈빛만으로도 심장을 철렁이게 할 만큼 치명적인 매력이 느껴진 것.
최정원과 조동혁 역시 급박한 수술 현장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그대로 담아낸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신하균과 정진영의 숨 막히는 맞대결에 불안한 듯 떨리는 눈빛이 당시의 생생한 현장을 모니터하는 분위기마저 연출한 것.
'브레인'을 이끄는 네 주역들의 실감나는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크게 상승시키는 한편,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시켜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진영, 신하균, 조동혁, 최정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브레인'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