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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장우혁이 H.O.T.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우혁은 16일 밤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번 노래는 사실 jTL 타이틀로 고려했을 정도로 애착 가는 곡! 우리 쵸티 멤버들 언제 빨리 뭉치지? 토니야 재원아 안 바쁜 거 다 알아 빨리 뭉치자!"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데뷔 96년 9월 5일 녹화 '토토즐' 대본 아직도 소장 중. 나만 가지고 있을 걸. 이거야 말로 리미티드에디션. 장우혁 문희준 안칠현 안승호 이재원"이라고 덧붙였다.
H.O.T.는 90년대 중반을 주름잡던 아이돌 가수로 수많은 팬을 거느리며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 팬덤 형성에 큰 기여를 했던 그룹이다.
2001년 갑작스럽게 해체해 많은 팬들을 아쉽게 만들었지만 이후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은 jTL로, 문희준과 강타는 각각 솔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 역시 jTL 이후 솔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장우혁의 제안은 과거 팬들로 하여금 H.O.T.가 다시 뭉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문희준, 장우혁, 이재원, 토니안, 강타(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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