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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장우혁이 1억여원을 들여 신곡 '기억에게 외치다'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장우혁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미니앨범 4집 타이틀곡 '기억에게 외치다' 티저 영상을 게재해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 장우혁은 국내 최초로 600만원을 호가하는 나이키 맥플라이 한정판을 신고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운동화는 영화 '백 투 더 퓨처'에 등장한 것으로, 평소 SF마니아로 알려진 장우혁이 지난 9월 마이클J폭스 재단에서 후원하는 파킨슨병 경매에서 600만원에 낙찰받았다.
장우혁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배우 마이클J폭스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것이다. 운동화 구입은 물론 이번 뮤비는 그분의 팬으로서 빨리리 완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SF형식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과거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음 특수효과 및 CG효과가 사용됐다. 앨범은 18일 공개된다.
[1억원 규모 티저서 600만원 운동화를 공개한 장우혁. 사진 = WH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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