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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영화 ‘A-특공대’와 ‘행오버’ 시리즈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36)가 지구 최고의 섹시남으로 뽑혔다.
미국의‘피플’ 매거진은 16일(현지시각) '2011년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로 브래들리 쿠퍼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피플은 쿠퍼에 대해 미소와 요리 실력, 그리고 유창한 프랑스어 실력까지 갖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쿠퍼 또한 피플지의 섹시남 선정 사실에 대해 “우리 어머니가 가장 기뻐할 것”이라며 "나는 내가 괜찮게 생긴 남자 정도라고 생각한다. 때때로 나는 멋져 보일 수도 있고 또 끔찍해 보일 때도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섹시남 답게 쿠퍼는 수 많은 여배우들과 염문을 뿌렸다.
여배우 제니퍼 에스포시토와 약 6개월의 짧은 결혼생활을 갖고, 제니퍼 애니스톤, 르네 젤위거와 교제했으며, 최근에는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교제설이 돌기도 했다.
1위를 차지한 쿠퍼와 함께,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라이언 레이놀즈와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등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A-특공대 중 브래들리 쿠퍼]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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