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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상속녀’ 패리스 힐튼(30)이 유기견에게 통큰 선행을 베풀었다.
힐튼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리얼리티쇼 촬영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에 머물던 중 바닷가에서 굶주린 유기견을 발견하고 스테이크를 대접(?)한 사진을 공개했다.
힐튼은 트위터에 “집 없는 개를 보니 마음이 너무나 아팠다. 개에게 필레미뇽 스테이크를 주문해줬고, 정말 맛있게 먹었다”는 글과 한장을 공개했다.
이 유기견에게 힐튼이 대접한 스테이크는 무려 50파운드(한화 9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힐튼은 개를 입양할 생각이 있다고 밝히며 “불쌍한 강아지 한 마리가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너무나 사랑스럽다. 집으로 데려가 보호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 패리스 힐튼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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