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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류담이 '빛과 그림자'에서 감초연기를 선보인다.
류담은 28일 첫 방송될 MBC 새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에서 주인공 강기태(안재욱 분)의 오른팔인 동철 역으로 캐스팅됐다.
'빛과 그림자'는 1960년대 쇼 공연단에 몸담아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되짚어보는 작품이다.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이 등장인물들의 질곡 많은 인생과 함께 그려지며 시대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류담이 맡은 동철 역은 쇼 비즈니스 업계의 큰손이 되는 강기태를 옆에서 보좌하는 인물로 의리와 인간미가 넘치는 매력 캐릭터다. 특히 류담의 정감 있는 감초연기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시대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빛과 그림자'에는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등이 캐스팅됐다.
[류담.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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