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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오 마이갓!'이 신혼부부의 실상을 알리며 공감을 얻었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Plus 시트콤 '오 마이 갓!'에서는 신혼부부의 실체를 여과없이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애 땐 몰랐던 생리현상과 잠버릇을 서로에게 공개해야하는 신혼부부의 고충을 파헤쳤다.
극중 신혼아내로 출연하는 조민서는 자신 앞에서 트림과 방귀를 서스럼없이 뀌는 남편 (서우진 분) 때문에 괴로워했다.
뿐만 아니라 자면서 입 냄새 풍기는 것은 물론 해괴한 남편의 잠버릇 때문에 신혼의 환상에서 벗어나게 된 모습을 담았다.
자연스러운 서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기까지의 고충을 담은 신혼부부 이야기는 방송직후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우리 얘기인 줄 알았다" "신혼 때 생각 나네요" 등의 반응들로 신혼부부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한편 '오 마이갓!'은 21일 밤 9시 2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조민서(왼쪽), 서우진. 사진 = SBS Plus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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