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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최정윤이 자신의 예비신랑이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이라는 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최정윤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 때문에 어떤 불편함과 피해를 준다는 건 너무 슬픈 일..그만해주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의 이 같은 글은 이날 오전 한 매체가 최정윤의 예비신랑이자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이라는 것을 보도한 직후 올린 것이다.
이어 최정윤은 “전 공개한 적 없습니다!!!!사진을 막 올려도 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라는 글을 추가로 올렸다.
한편 최정윤(34)은 오는 12월 3일 박성경(54) 이랜드그룹 부회장의 장남 윤 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랜드그룹은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 부회장의 장남인 윤씨와 최정윤이 12월 중에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남을 갖고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인 윤씨는 1981년생으로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이랜드그룹과 별도의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 최정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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