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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연기자 이수혁이 MBN 일일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 합류한다.
이수혁은 오는 12월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MBN 일일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극본 이성은, 하철승. 연출 이근욱. 제작 IHQ)에서 왕자를 호위하는 뱀파이어 무사역을 맡아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극중에서 이수혁은 뛰어난 무예실력과 충성심을 갖춘 뱀파이어별 최고의 무사로 등장, 뱀파이어별의 왕자와 함께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거듭나게 된다.
무뚝뚝하고 무심한 듯한 성격과는 달리 과거의 상처를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냉미남 뱀파이어로 극중 로드매니저로 출연하는 강민경의 솔직하고, 따뜻한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혁은 그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으며, 특히 외적인 면에서도 하얗고 투명한 도자기 피부에 핏빛 선명한 섹시한 입술과 더불어 스키니한 바디 등 뱀파이어 역에 어울리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 정통적이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가진 21세기 뱀파이어의 재탄생이 기대된다.
'뱀파이어 아이돌'은 '뉴 논스톱'의 이근욱 감독, '남자셋 여자셋' 이성은 작가, '순풍 산부인과' 하철승 작가 등 최강 시트콤 제작진이 참여한 정통 청춘 멜로 시트콤이다.
뱀파이어별에서 날아온 초절정 꽃미남 뱀파이어들이 아이돌 그룹이 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지구 생활 적응기를 담은 총 120부작 시트콤으로 신동엽, 김수미, 이정, 강민경, 홍종현, 김현중, 광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수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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