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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예능 프로그램 중 한 발언 탓에 전 멤버 박정환으로부터 명예훼손 고소를 당한 그룹 DJ DOC 이하늘이 "다시 돌아가도 내 선택은 재용"이라고 말했다.
이하늘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일에 대해 책임을 느낀다며 방송 중단까지 선언했다. 이후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의 괴로운 심경 및 박정환에 대한 서운함 등을 털어놓았다.
그는 글 말미 "마지막으로 박정환 탈퇴 후에 문제, 후회는 없습니다. 다시 돌아간다 해도 내 선택은 17년간 함께와준 재용입니다"라고 전했다. 박정환은 DJ DOC 1집 멤버이며 현 DJ DOC 멤버이기도 한 정재용은 2집 앨범부터 합류했다.
이외에도 이하늘은 박정환을 향해 "그땐 너도 나도 어렸다!!!그렇게 생각해주라~ 그땐 내가 그만두겠다고했고 처리(신철)형이 고민 끝에 너 솔로앨범내주기로 하고 정리된 일을 왜 내가 널 짤랐다고 생각하니?? 오해는 풀자~"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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