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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김용우 기자] "외국인 선수가 원블로커에서도 못해주니…"
홈2연전서 연거푸 패한 현대건설 황현주 감독이 외국인 선수 셰리사 리빙스톤(라이트)의 부진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현대건설은 19일 오후 수?맒풍뼙셈같鰥【 벌어진 도로공사와의 경기서 0대3으로 패했다.
황현주 감독은 경기 후 "도로공사는 팀플레이를 제대로 보여줬지만 우리는 결정적인 상황서 득점을 내지 못했다"며 "오늘은 좋은 시합이 가능했다. 하지만 리빙스톤의 부진이 아쉽다. 원블로커 상황을 만들어줘도 제 역할을 못했다. 외국인 선수 때문에 고민이 깊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날 경기서 리빙스톤은 14점(블로킹 1개)을 올렸지만 범실 8개를 범했다. 공격 성공률은 38.23%.
황현주 감독은 월드컵 차출 기간 동안 3승 2패를 기록한 것에 대해 "나름대로 3경기를 잘해줬다. 그러나 마지막 2경기를 연속타를 허용했다. 분위기가 다운될 것 같아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오늘 팀에 합류한 황연주(라이트)와 윤혜숙(레프트)의 27일 인삼공사전 투입 여부에 대해선 "몸 상태를 체크한 뒤 투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황현주 감독]수원 =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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