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교체 출전한 함부르크가 호펜하임에 완승을 거뒀다.
함부르크는 21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 AOL아레나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13라운드서 2-0으로 이겼다. 함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최근 분데스리가서 5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3승4무6패의 성적으로 14위로 뛰어 오른 함부르크는 강등권 탈출에도 성공했다.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후반 42분 게레로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함부르크는 호펜하임을 상대로 게레로와 베르그가 공격수로 출전한 가운데 얀센과 퇴레게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카차르와 린콘은 중원을 구성했고 아오고, 베스터만, 브루마, 디크메이에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드로브니가 지켰다.
이날 경기서 함부르크는 전반 25분 게레로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함부르크는 후반 20분 얀센의 추가골로 점수차를 벌렸고 결국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