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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남태희가 교체 출전한 발렝시엔이 옥세르에 승리를 거뒀다.
발렝시엔은 21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발렝시엔서 열린 옥세르와의 2011-12시즌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서 2-1로 이겼다. 발렝시엔은 이날 승리로 3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와 함께 3승5무6패(승점 14점)의 성적으로 리그 15위를 기록하게 됐다. 발렝시엔의 남태희는 이날 경기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해 10분 남짓 활약했다.
양팀의 경기에서 옥세르는 전반 33분 트라오레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발렝시엔은 후반전들어 반격을 노렸다. 발렝시엔은 후반 14분 미린이 동점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 34분 사마사가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결국 발렝시엔의 역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남태희. 사진 = 지센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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