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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주지훈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주지훈은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거여동 특수전사령부 앞에서 2년간의 현역 복무를 마친고 전역을 신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날 주지훈의 전역 현장에는 영하로 떨어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의 한중일 팬들이 몰려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는 전역 신고식에서 "다들 와 주셔서 감사하다. 실감이 잘 나지 않아서 모르겠다"고 첫 인사를 건넨뒤 "군에서 30대가 됐다. 앞으로 좋은 연기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지훈은 오는 27일 서울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나며 내년 초 뮤지컬 '닥터 지바고'로 컴백한다.
[주지훈.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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