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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롯데자이언츠 상조회 (상조회장 김사율)는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부산 고깃집 고성범 연탄구이에서 불우이웃 및 故 임수혁 가족 돕기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2000년부터 올해로 12년째 지속되어 시행해 오고 있는 행사로 선수들이 직접 손님에게 음식을 서빙하고 사인볼, 유니폼 등의 상품을 현장에서 판매하며 포토타임도 갖는다.
올해는 5개점 (해운대점, 동래점, 남포동점, 가야점, 광안리점)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수익금 전액을 소년소녀가장 및 故 임수혁 선수의 가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선수단 투표를 통해 새로 상조회장으로 선출된 김사율은 "추운 날씨에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故 임수혁 선배를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올해도 지속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다.
해운대점 - 이용훈 송승준 김대우 이지모 전준우 황재균 권영준 황진수 박시영 백세웅 백왕중 허 일 문양식 정태승 김유신 최혁권 이대호(17명)
동래점 - 김사율 이인구 김주찬 강영식 박진환 이동훈 황성용 배장호 이상화 고원준 박기민 양동운 윤여운 김준태 김민하 오승택(16명)
남포동점 - 김일엽 이정민 문규현 강민호 장원준 이왕기 손아섭 김문호 장국헌 양대원 김상호 손용석 김사훈 변용선 이웅한(15명)
가야점 - 조성환 정보명 박준서 박종윤 이승화 정 훈 신본기 이정담 이현준 양종민 이지혁(11명)
광안리점 - 이명우 최대성 허준혁(우) 장성우 오장훈 김성호 박휘성 유정민(8명)
[롯데 김사율.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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