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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MBC게임에서 많은 인기를 받았던 이승원, 유대현 해설이 온게임넷 프로리그 해설진에 합류했다.
온게임넷은 "오는 26일부터 개막하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해설진에 MBC게임에서 활약했던 이승원, 유대현 해설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온게임넷 측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로리그에서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해설을 전달하기 위해 두 해설자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원 해설은 토요일 1경기와 일요일 2경기, 화요일 경기를 맡는다. 유대현 해설은 토요일 2경기, 수요일 경기서 해설을 하게 됐다.
온게임넷 이학평 PD는 "4인 4색의 중계진들이 서로를 보완하며 어떤 시너지를 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이번 온게임넷의 결정에 시청자분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프로리그 온게임넷 해설진 조합
토요일 1경기: 전용준, 김정민, 이승원
토요일 2경기: 성승헌, 김정민, 유대현
일요일 1경기: 전용준, 김정민, 박태민
일요일 2경기: 정소림, 김정민, 이승원
화요일: 전용준, 이승원, 박태민
수요일: 성승헌, 김정민, 유대현
[유대현-박태민-이승원-김정민 해설(왼쪽부터). 사진제공 = 온게임넷]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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