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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배우 박지영 때문에 방송정지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이경실은 박지영과의 남다른 인연을 고백했다.
이경실에 따르면 절친한 사이라는 두 사람의 처음은 악연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더구나 이러한 사실을 박지영은 전혀 모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경실은 과거 두 사람이 신인이었던 1991년에 함께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에 출연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경실은 박지영의 얘기 끝에 자신이 날린 충격적인 한마디 때문에 6개월간 방송정지를 당했다고 밝혔다.
절친한 두 사람의 20년 전 악연의 자세한 내막은 21일 밤 11시 15분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방송된다.
[박지영(왼쪽)과 이경실. 사진 = MBC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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