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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류시원이 일본 데뷔 8년만에 단독 공연 100회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4년 데뷔 이후 매년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라이브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 류시원은 2008년 한국이 배우이자 가수로서는 최초로 도쿄돔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이후 총 8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50만명이 넘는 관중을 동원했다. 올해는 'Ryu Siwon Live TOUR 2011 ☆NEGAI☆'라는 타이틀로 지난 11월부터 일본 사이타마와 요코하마, 니가타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오사카, 센다이,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12월 20일과 21일에는 최대 3만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의 대미를 장식한다.
류시원의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 관계자에 따르면 "류시원은 콘서트 투어 시작 3개월 전부터 한·일 양국을 오가며 하루에 6시간이 넘는 연습과 리허설을 통해 공연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 남아있는 공연도 성공적으로 치를 것이라 확신한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데뷔 8년만에 일본에서의 공연 100회 기록을 앞둔 류시원. 사진 = 알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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