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새벽 서울, 철원, 춘천 지역에 첫눈이 내렸다.
이날 새벽 상층에 찬 공기가 남아 있는 가운데 서해상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불안정에 의해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지방에 약한 비나 눈이 내렸다.
특히 서울 지방에는 이날 오전 5시10분부터 20분 사이에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약한 싸락눈이 섞여 내리면서 첫눈이 관측됐다.
올해 첫 눈은 지난해와 비교해 14일 늦고 평년에 비해 1~2일 늦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