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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이혼위기에 직면했던 '리틀맘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해 반가움을 안겼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 녹화에서 1기에 출연했던 리틀맘 부부, 연상연하 부부와 2기 투명인간 부부가 3기 부부의 중간댄스 평가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았다.
중간평가에 참여한 리틀맘 부부 아내는 "우리 부부가 처음 시작할 때는 처음에는 눈도 보기 싫었고 같은 자리에 앉는 것조차 싫었다. 댄스솔루션을 하면서 마음이 풀렸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라는 말로 3기 후배부부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하였다.
또 이날 리틀맘 부부는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밝혀 큰 관심과 응원세례를 받았다.
리틀맘의 임신소식을 전해들은 박미선은 "오늘 산통으로 참여하지 못한 1기 동갑부부에 이어 리틀맘 부부까지 임신을 했다고 하니 너무 놀랍고 기쁘다. 이건 정말 기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박미선과 함께 MC를 맡고 있는 이봉원 또한 "이 부부들을 보니까 뿌듯하고, 정말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부부들에게 힘이 되는 프로그램인지 알겠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1기, 2기에서 우승한 부부들에게 비법을 전수받은 3기 부부의 중간평가 결과는 25일 밤 12시 방송된다.
[연상연하부부, 리틀맘부부, 투명인간 부부(왼쪽부터). 사진 = SBS플러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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